(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아내 김화영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최근 하승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무슨날? 맞습니다 #아내의맛 본방사수하는날 오늘밤 10시 #tv조선 이번편은 와이프도 같이 스튜디오촬영 코디가필요없는 와이프의옷빨 캬~~~~ #이것은아내의맛인가 #누나의맛인가 #개똥손하은주 #여신김화영"이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승진은 환한 미소를 보여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한 하승진 옆에 앉은 아내 김화영은 30대라는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잘 보고 있습니다", "하승진 선수 살 빠진 듯", "항상 응원합니다", "아주 잘 어울려요", "최고입니다", "누나분 정말 재미있어요" 등 다양한 내용의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올해 나이 35세인 하승진은 지난 2004년부터 프로 농구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하승진의 누나 하은주 역시 농구선수 출신이다. 하은주는 농구선수 은퇴 이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하승진은 올해 5월 현역 은퇴했다. 은퇴 이후 유튜브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던 하승진은 아내 김화영과 함께 '아내의 맛' 등에 출연하며 아들과 딸, 어머니와 아버지. 누나, 장모님, 처제 등 집안 가족들을 공개했다.
지난 2012년 하승진과 결혼한 아내 김화영은 뷰티 전문가고,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살이다. 하승진과 김화영 부부는 결혼 후 슬하에 딸 하지해 양, 아들 하치훈 군을 자녀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