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아들 손주안 군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김소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안이, 김장, 김치, kimchi, 할머니댁, 하루를알차게’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손주안 군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두 손에 들고 있다. 이어진 영상에는 주안 군이 배추에 속을 집어넣는 야무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누리꾼은 “미니어쳐 손준호 씨네요” “주안이가 김치도 담그다니.. 주안아.. 언제 이렇게 자랐죠?” “와우 주안이가 김장을 야무지게 잘 하네요”라며 주안 군의 폭풍성장에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45세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8살 연하 남편 손준호와 인연을 맺었다. 이들은 2011년 결혼 후 아들 손주안 군을 낳아 육아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방송 당시 김소현은 서울대 의대 신장내과 교수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그의 어머니 역시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며, 남동생과 여동생 역시 서울대 의대와 성악과를 각각 졸업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소현의 남편 손준호 역시 뮤지컬 배우로, 올해 나이 37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