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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곽정은, 악플에 “피할 수 있는 문제 아니야”…전남편과 이혼→다니엘 튜더까지 관심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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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곽정은이 일상과 솔직한 발언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13년 차 작가에서 방송인으로 활약하고 있는 곽정은이 출연했다.

이날 곽정은은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그의 직설적인 발언이 논란이 되거나 불편하다는 반응이 있었다. 일부 네티즌들의 외모 비하, 사생활까지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곽정은 / 네이버 tv캐스트
곽정은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네이버 tv캐스트

이에 대해 곽정은은 “악플은 사실 대중에게 노출돼서 자신의 메시지든 자신의 모습이든 보여지는 역할을 택한 사람이라면 피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것 같다”며 “곽정은으로 대표되는 어떤 여성에게 가해지는 폭력적인 멘트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저는 그런 것들이 하나도 두렵지 않고 ‘또 그런 시각’”이라며 의연하게 넘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곽정은은 전남편과의 이혼과 옛 연인인 다니엘 튜더와 결별을 언급하며 솔직한 매력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올해 나이 42세로 작가 겸 기자이자 칼럼니스트다. 휘가로 걸, 싱글즈, 코스모폴리탄에 입사하는 등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의 학력은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성인상담 석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수위 높은 발언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매직아이’, ‘복면가왕’, ‘1%의 우정’, ‘연애의 참견 시즌1’, ‘연애의 참견 시즌2’ 등에 출연했다.

최근 4살 연하의 외국인 남자친구 다니엘 튜더 작가와의 열애를 밝히며 화제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9월 다니엘 튜더와의 결별 소식을 알리며 SNS를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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