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하트시그널2’ 오영주가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자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오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오영주는 첫 등장부터 환한 미소로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연 이후 많은 분이 엄친딸 같다고 말하는 것에 대해서 오해가 있다며 말을 꺼냈다.
이에 이수근은 어떤 오해가 있었는지에 관해 묻자 오영주는 “내 이름을 치면 오영주 집안이 검색어로 나오고 고생 없이 살았을 것 같다”며 “마침 미국 유학도 다녀왔다니 보니 생긴 이미지 같다. 실제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주는 자신의 꿈은 배우라면서 “최근 연기를 배우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1991년생 오영주는 올해 나이 29세이며 지난해 ‘하트시그널 시즌2’에 나오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방송 이후 그는 다양한 화보나 광고 등에 출연하게 됐고, 미스틱스토리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그의 학력은 미국의 명문대학교 UCLA를 졸업해 외국계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에 재직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 퇴직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면서 유튜버로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그는 ‘인생술집’에 출연해 송승헌의 영어 과외 선생님이었음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