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눈물의 마지막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촬영장은 눈물바다~ 지난 10월 막씬 끝나구 현지랑 부둥켜껴안고 얼마를 울었는지... 현자와의사진이 읍따 ㅜㅜ)그리구 촬영이 일찍 끝나거나 없던 배우분들까지 합류한 마지막 현장. 참 마음이 아직도... 아려ㅜㅜ 좋은분들 만나 참 좋았던 작품!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게재한 영상과 사진 속에는 함께 고생한 스태프 및 배우들과 부둥켜 안고 아쉬운 인사를 나누고 있는 김선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은 “다시 만남이 있으니 슬퍼하지 마세요” “좋은 캐릭터와 작품을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제니장” “진짜 집중해서 시청했어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응원했다.
지난 28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16부작을 마무리한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는 지난 9월 18일 첫 방송부터 배우 김선아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올해 47세인 배우 김선아는 ‘시크릿 부티크’에서 주연 제니 장 역을 연기하기 위해 탈색과 다이어트로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의 파격 변신에 성형 논란이 일기까지.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 종영 후 오는 12월 4일부터 수요일 오후 10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가 방영된다. 호스트 이동욱, 쇼MC 장도연, 언더커버 조정식의 케미와 정통 영미식 토크쇼의 부활에 대한 시청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