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한채아가 남편, 딸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나선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일 한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주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딸을 바라보고 있다. 그는 남편 차세찌와 딸과 함께 주말 나들이에 나선 가운데 차세찌와의 단란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한채아는 올해 나이 38세로, 2006년 뮤직비디오 ‘사랑은 이별을 데리고 오다’를 통해 데뷔했다.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김태희와 함께 울산 5대 미녀 중 하나로 소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어 그는 ‘이웃집 웬수’, ‘스타일’, ‘각시탈’, ‘울랄라 부부’, ‘내 연애의 모든 것’, ‘미래의 선택’, ‘장사의 신’ 등 연예인 치고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꾸준히 작품 활동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앞서 차범근 아들이자 차두리 동생으로 잘 알려진 차세찌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2018년 3월 올해 나이 34세인 차세찌와 결혼을 발표했다. 현재 두 사람은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또한, 차세찌는 아버지 차범근, 형 차두리와 함께 광고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국제학교 졸업 후 2015년 한 기업에서 마케팅팀장으로 일했으나 현재는 차범근의 사업을 돕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세 부자는 서울 종로구 및 용산구 일대 총 180억 원대의 부동산으로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