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류필립이 블랙핑크(BLACKPINK)의 ‘뚜두뚜두’를 추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이프보다 잘 추고 싶었어요.. #댄스 dance #뚜루뚜루 #블랙핑크”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류필립은 블랙핑크의 ‘뚜두뚜두’에 맞춰서 열심히 춤을 춘다. 그러나 마지막에 모자를 뒤집어쓰면서 물음표 이모티콘과 함께 춤을 멈춘다.
앞서 아내 미나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필립과 함께 춤을 춘 동영상을 올린 바 있다. 아내에게 춤으로 뒤지지 않겠다는 남편 류필립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누리꾼들은 “필립 마지막 모자 웃겼다”, “멋지신데요?”, “미나 씨한테 배우신 거죠”, “재밌어요”, “웃겨요, 근데 춤 너무 잘 추시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2014년 소리얼 미니 앨범 ‘So Real Story’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8년 월드컵 미녀 가수 미나와 결혼했다. 미나는 올해 나이 48세로, 류필립과는 17살 차이가 난다.
또한 류필립은 최근 MBN ‘모던 패밀리’에 친누나 박수지와 함께 출연했다. 당시 누나는 100kg에 달하는 체중으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과거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학업을 포기해야만 했던 사연을 털어놔 모두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재 류필립은 ‘필미나tv’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 증으로, 본인의 일상과 누나의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