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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패밀리’ 가수 미나♥류필립, 17살 나이 차이 극복한 애정…달달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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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패밀리’ 미나, 류필립 부부가 달달한 신혼 생활이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한국에도 양꼬치 집이 많지만 그래도 현지에서 먹으니 더 싸고 맛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류필립은 양꼬치를 촬영하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고, 미나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선남선녀 다운 두 사람의 뛰어난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맛있게 드세요” “맛있게다 즐거운 여행하시고 돌아오세요” “양꼬치 비주얼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나 인스타그램
미나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48세인 미나는 지난 2002년 월드컵녀로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같은해 1집 앨범 ‘Rendezvous’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RE:TURN 2 MINA’ ‘Kiss Kiss’ 등 앨범을 발매하며 섹시가수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다.

그는 지난 2015년 17살 연하의 류필립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8년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의 연을 맺으며 끈끈한 애정을 과시했다. 

미나의 남편 류필립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다. 그는 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2014년 데뷔했다.

결혼 후 두 사람은 MBN ‘모던패밀리’에 출연해 17살 연상연하 커플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부부는 임신과 자녀 계획, 그리고 가족들을 솔직하게 공개하며 네티즌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 중인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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