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던 패밀리’ 류필립♥미나 부부가 애정이 듬뿍 담긴 일상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10일 류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신은 천사인가요? 하늘에서 내려주신 댄스신 강림”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신이나 춤을 추고 있는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미나는 뛰어난 춤 실력으로 감탄을 더했다. 류필립은 아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뮤비인줄” “역시 미나” “난 고소 공포증 때문에 주저앉았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인 류필립은 지난 2014년 그룹 소리얼의 멤버로 정식 데뷔했다.
2015년 그는 17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올해 48세인 가수 미나와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지난해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MBN ‘모던패밀리’을 통해 사랑스러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미나의 엄마 장무식도 연하의 남편 나기수와 재혼한 사실이 방송을 통해 알려져 모전여전 연하 남편과의 일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현재 류필립과 미나가 출연하는 MBN ‘모던패밀리’는 갓 살림을 차리기 시작한 신혼부부부터 결혼 생활을 마친 졸혼 가정까지 다양한 형태로 구성된 스타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색색 깔깔 가족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일섭, 박원숙, 류진 등이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