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이 근황을 전했다.
최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밤 9시 30분 tvN"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인선은 한창 연기에 집중한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있다. 다채롭게 변하는 그녀의 표정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본방사수 중"등의 반응을 보였다.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이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전작 ‘청일전자 미쓰리’ 후속작품이다.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정인선은 이상은 높지만 현실을 택하고 살아 온 동네 경찰. 동식의 회사 인근의 지구대 소속 경장 심보경 역을 맡았다.
올해 나이 29세인 정인선은 1996년 SBS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해 '매직키드 마수리'에 이어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에게 "거기 뭐 있어요?"라고 말을 걸던 여자 초등학생 역을 맡아 아역임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다.이후 영화 '한공주'를 통해 순수함 그 자체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연기하여 호평 받았다.
현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조보아 뒤를 이어 김성주와 MC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그녀는 빠른 적응력을 자랑하며 출연자들에 대한 진심어린 조언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20일(오늘)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