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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골목식당’ 정인선 상담 선생님 활약 눈길… 수제돈가스집 사장님도 반했다 (2)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11.27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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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1월 27일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찾은 19번째 골목은 경기도 남부에 위치한 평택역 뒷골목이다. SRT 개통으로 서울 수서에서 평택 지제까지 20분이 소요된다. 평택의 또 다른 특징은 1951년 생긴 캠프 험브리스다. 평택은 미군 부대가 유명해지면서 부대찌개가 많이 알려져 있다. 역대급으로 한산한 골목이라서 가장 살리기 힘든 곳으로 꼽히고 있다.

수제돈가스집은 재료부터 다 넣는 특이한 방식으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백종원 대표는 개인 유튜브를 통해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사장님은 음식보다 손님 응대 문제가 눈에 띄었다. 문제는 정작 본인이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다.

정인선 씨는 사장님이 바쁘실 때 어떻게 응대하는지 장차 관찰 영상을 추려보기로 했다. 둔촌동 돈가스집을 운영했던 부부 사장님들도 영상을 통해 효과를 보기도 했다. 정인선 씨는 서빙, 청소, 요리, 교육 등 만능 재주꾼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주특기는 상담이고 때로는 딸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경청과 공감으로 사장님의 마음을 열게 해주고 있다. 정인선 씨는 사장님이 손님들에게 반말을 하거나 다소 거칠게 응대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제작해 보여줬다.

사장님은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손님들을 대했는데 영상으로 보니 안 좋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인선 씨는 단골로 오시는 분들은 괜찮지만 처음 오시는 손님들에게는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사장님은 무의식 중에도 모르는 손님들에게 반말을 하기도 했다. 

사장님은 주문을 헷갈리게 하는 손님들을 향해서 다소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정인선 씨는 손님의 입장에서 혼이 나는 느낌이 들 수 있다고 조언했다. 사장님은 쌀쌀맞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며 정인선 씨의 조언을 경청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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