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정인선이 경찰 제복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난 20일 정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에 만난 보경이랑 어느덧 겨울까지. 우리, 내일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인선은 경찰 제복을 입고 사색에 잠긴 듯 고개를 숙이고 있다. 그는 남다른 분위기와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너무나 기대 중” “인선 씨 볼 생각에 너무 설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 드라마 ‘당신’으로 데뷔한 정인선은 1991년생 올해 29세다. 어린 시절 정인선은 ‘순풍산부인과’ ‘매직키드 마수리’ ‘대장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마녀보감’ ‘써클: 이어진 두 세계’ ‘으라차차 와이키키’ ‘내 뒤에 테리우스’ 등을 통해 성인 연기자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영화 ‘한공주’에서 강렬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정인선은 윤시윤, 박성훈과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정인선과 윤시윤은 지난 2016년 드라마 ‘마녀보감’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어쩌다 목격한 살인사건 현장에서 도망치던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호구 육동식이 우연히 얻게 된 살인 과정이 기록된 다이어리를 보고 자신의 싸이코패스 연쇄살인마라고 착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한다.
드라마의 원작은 따로 없으며,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