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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장지연, 13살 나이 차이도 극복한 결혼…5월로 연기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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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건모의 여자친구 장지연 피아니스트에게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며, 이들의 결혼 연기·파혼 루머까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의 방송 말미에는 다음 예고편 영상이 등장했다. 8일 방송에는 가수 강다니엘이 출연을 예고했다.

또한 김건모가 여자친구 장지연에게 눈물의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꽃으로 장식된 길을 보고 장지연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예고편 캡처

그리고 그 끝에서 김건모가 피아노를 연주와 함께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며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했다. 김건모는 북받치는 감정에 노래를 잠시 중단하는 모습으로 장지연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건모는 1968년생으로 올해 나이 52세다. 그의 피앙세 장지연은 13살 어린 39세의 피아니스트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0월 말 1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는 깜짝 발표로 세간의 화제에 올랐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1월 결혼식 예정이었으나 김건모 아버지 기일과 하객 초대 문제로 2020년 5월로 결혼식이 연기됐다. 그러나 이미 10월 말 혼인신고 후 법적으로 정식 부부가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이들의 눈물의 프러포즈는 오는 8일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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