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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트로트 하면 나? 홍진영도 있다!” 그녀의 나이는? ‘미운우리새끼’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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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미운우리새끼’에서 장윤정이 홍진영을 언급했다.

8일 SBS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추억의 무궁화호를 타고 정동진으로 떠나 회 먹방을 펼친 ‘유유짠종’ 임원희X정석용 2탄, ‘모델 초보’인 ‘큰 형님’ 이성민과 화보 촬영을 하게 된 배정남, 홍진영·홍선영 자매에게 겨울맞이 김장 비법을 전수 받으로 온 13년차 주부 한채영 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스페셜 MC로는 ‘트로트 여왕’ 장윤정이 출연했다. ‘트로트 여왕’으로 군림하는 그녀답게 ‘母벤져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특유의 솔직·유쾌한 매력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휘어잡았다.

장윤정은 母벤져스를 기쁘게 하기 위해 무반주 라이브를 구성지게 선보여 격한 칭찬해 보답했으며, 김종국과 홍진영 등 절친한 ‘미우새’에 대한 일화까지 공개해 남다른 예능감까지 아낌없이 뽐냈다. 김종국에 대해서는 과거 그가 밝혔던 ‘결혼의 조건’을 공개했고, 홍진영에 대해서는 과거 자신의 차에서 그녀가 펑펑 울어 난감한 오해를 샀던 사연까지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 하면 트로트, 트로트 하면 장윤정”이라는 칭찬에 장윤정은 “아유, 진영이도 있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홍진영 어머니는 “윤정 씨가 계셨기 때문에 진영이도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참고로 장윤정의 나이는 1980년생 40세다. 지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데뷔했고, 2004년 1집 ‘어머나!’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해 정규 앨범 8집까지 발매한 트로트 여왕인 지금에 이르렀다.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는 1982년생 38세로 2살 연하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장남 도연우(6) 군를 얻었고, 지난해 11월 딸 도하영 양을 얻어 단란한 네 가족을 꾸렸다.

SBS 관찰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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