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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2017년 주식 상장→38억 초대박…'영구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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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조영구가 주식으로 대박을 터뜨린 일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M&A전문 기업 IBKS제3호스팩은 비상장법인인 영구크린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영구크린은 방송인 조영구가 등기이사와 모델을 맡고 있다. 2016년 NHN엔터테인먼트와 제휴해 이사 과정을 생중계 하는 '보이는 이사' 서비스를 시작했다.

조영구 / 서울, 정송이 기자
조영구 / 서울, 정송이 기자

조영구가 모델을 맡은 뒤 업체는 크게 성장해 매출 100억원 대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자본금 3억원으로 시작한 영구크린은 2016년에만 매출액 115억원, 당기순이익 11억 6천만원의 회사로 성장했다.

IBKS제3호스팩과 영구크린의 합병비율은 1대 23.1739252로 IBKS제3호스팩 주식 한 주가 영구크린의 주식 약 23배에 해당한다.

당시 영구크린의 주식 8만 1천주(지분 13.5%)를 보유하고 있는 조영구는 합병만 마무리되면 187만 7천주의 주식을 갖게 돼 더욱 큰 관심을 샀다.

187만여 주는 당시 IBKS제3호 스팩의 주가(2,050원) 기준 약 38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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