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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곽동연, 엄마 황영희의 거짓말 알아채 "분명히 뭔가 있다" 박세완 '추격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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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두번은 없다'에서 곽동연이 엄마 황영희의 거짓말을 알아챘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30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 MBC 드라마 '두번은 없다' 19화에서는 금박하(박세완)가 남편을 죽인 것에 대한 진실을 알고 있는 회사 손이사와의 추격전을 벌였다. 손이사가 살고 있는 곳이 어딘지 알아낸 금박하는 도도희(박준금)의 협력에 따라 안면도에 도착했고, 곧 혼자서 손이사를 뒤쫓는다.

대문 밖을 나서는 손이사와 우연히 마주쳤지만 손이사는 당황한 얼굴로 쏜살같이 도망가버렸고 금박하는 손이사와 추격전을 벌이다 곧 그를 놓쳐버리고 만다. 한편 안면도에서 구성그룹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있던 나해준(곽동연). 그런 나해준의 프리젠테이션 장소로 최거복(주현)이 들어오고, 최거복은 맨 뒷자리에 슬그머니 앉는다.

나해준은 프리젠테이션 단체 사진 속에서 손병기 이사를 모른다고 말했던 자신의 어머니 오인숙(황영희)과 손이사가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약간 당황한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정상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마무리한다. 어딘가 심상찮은 분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금박하는 다시 한번 손이사의 집을 찾아가 대문을 두드린다. "거기 아무도 안 계세유?"라고 물었지만 대문은 그냥 스르르 열렸고, 누가 있는 기척은 들리지 않았다. 

도도희는 금박하의 외출에 손톱을 물어뜯으며 살짝 걱정하고, 이에 나해리(박아인)는 갑자기 엄마의 사무실에 쳐들어오더니 "엄마, 그까짓 거 당장 잘라! 그까짓 게 뭔데 막중한 임무를 가져?"라며 엄마 도도희에 자꾸만 금박하를 자르라고 떼를 쓴다. 이에 도도희는 나해리를 나무라며 "너 그놈이랑 연애하는 거 허락하면 회사 일 잘하겠다고 약속했었잖아?"라고 혼낸다. 나해리는 그 남자랑 헤어질지 말지 고민 중이라며 머리 터질 것 같으니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라고 도도희에 소리를 꽥 지르고, 도도희는 어이없다는 표정을 짓는다.

한편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두번은 없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분 MBC 채널에서 방송되며 두번은없다재방송 정보나 두번은없다몇부작, 두번은없다인물관계도, 두번은없다작가 등 세부적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두번할까요'로 잘못 불리기도 하는 해당 드라마는 박세완, 박아인, 곽동연, 송원석, 예지원, 윤여정이 주연으로 출연하며 따뜻한 이웃들의 이야기로 세대를 막론하고 관심을 얻고 있다.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사랑은뷰티풀인생은원더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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