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엘리야가 ‘보좌관 시즌 2’ 속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최근 이엘리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좌관에서 보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엘리야는 차분한 검정색 슈트 자켓을 매치해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 멍하니 먼 곳을 응시하는 그의 옆모습에서 어딘가 모를 처연함이 느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드라마 완전 기대 중이요”, “시즌 2만 목 빠져라 기다렸어요”, “옆모습 완전 아름다우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엘리야는 올해 나이 30세로 지난 2013년 tvN ‘빠스껫 볼’로 데뷔했다. 차기작으로 ‘참 좋은 시절’, ‘쌈, 마이웨이’, ‘미스 함무라비’, ‘황후의 품격’에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 그는 이정재-신민아-김동준과 함께 ‘보좌관 시즌2’에 출연 중이다.
‘보좌관 시즌2’는 금빛 배지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를 다룬 작품으로 지난 6월 방송된 시즌1에 이어 또 한번 안방극장을 찾게됐다.
극중 이엘리야는 차갑지만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가진 장태준 의원실 보좌관 윤혜원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쉬운 일이 아니라 옳은 길을 생각하는 인물이다.
이엘리야가 열연을 펼치고 있는 ‘보좌관 시즌 2’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편, 이엘리야는 지난 2017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이엘리야가 본명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