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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이엘리야, 김동준과 산책 나왔다가 이정재-신민아 모습 보고…조복래 스파이 의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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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보좌관2’ 에서는 이엘리야가 김동준과 산책을 나왔다가 이정재와 신민아의 모습을 보고 조복래를 스파이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6회’에서 태준(이정재)와 선영(신민아), 혜원(이엘리야), 도경(김동준)이 모두 퇴근을 하고 은밀한 희의를 하게 됐다. 

 

jtbc ‘보좌관 시즌2’ 방송캡처
jtbc ‘보좌관 시즌2’ 방송캡처

 

도경(김동준)은 회의를 하다가 혜원(이엘리야)와 산책을 나갔고 카페에서 태준(이정재)와 선영(신민아)가 다정하게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혜원이 평소 태준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 둘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혜원은 둘의 모습을 보고 쓴 웃음을 지었고 도경은 자신의 순수한 마음을 고백했다. 

종열(조복래)은 자신을 따돌리고 회의하는 그들을 이상하게 생각했고 어딘가로 전화를 했다.

지난 방송에서 지은(박효주)은 혜원(이엘리야)에게 보좌관 종열(조복래)에 대해 “조심해라. 양종열 좀 응큼한 면이 있다”고 경고했다. 종열(조복래)은 태준(이정재)에게 인사하며 “이렇게 빨리 찾아주실 줄 몰랐다”라고 하며 수상한 미소를 지었다. 

혜원(이엘리애)은 평소 종열을 수상하게 생각했던 터라 뒤따라 가서 누구가에게 전화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누구에게 전화를 했는지 따졌다. 이에 종열은 혜원에게 “나를 내부 스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아니다”라고 했고 혜원은 “전화기를 보여달라”고 말했다.

또 종열은 혜원에게 휴대폰을 건넸고 혜원이 종열과 통화한 사람이 기자라는 사실에 혜원은 “미안하다”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보좌관 시즌2’는 금빛 배치를 거머쥔 국회의원 장태준의 위험한 질주, 그 치열한 여의도 생존기이다.

이정재(장태준 역), 신민아(강선영 역), 이엘리아 (윤혜원 역), 김동준 (한도경 역)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시즌2’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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