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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전영랑, “정다경 ‘약손’ 원곡자 ‘진짜가 나타났다’”…박범훈 ‘배 띄워라’ 극찬 속 올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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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소리꾼 전영란이 퀸메이커들의 극찬 속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보이스퀸'에서는 6년차 주부 전영랑이 출연했다.

이날 전영랑은 "정다경씨가 '약손'이라는 곡을 불러서 화제가 됐는데, 사실 그 곡이 제 곡이다. 저도 오늘 좋은 목소리로 불러 드려서 감동을 주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용기를 내서 나왔다"고 소개했다.

전영랑은 박범훈 '배 띄워라'를 선곡해 소녀 같은 모습과는 달리 힘 있는 발성으로 노래를 시작했다.

약손 원곡자 전영랑 / 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약손 원곡자 전영랑 / 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약손 원곡자 전영랑 / 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약손 원곡자 전영랑 / MBN '보이스퀸' 방송 캡처

전영랑은 첫 소절 만에 4크라운를 달성한 그는 모두의 호응 속에 올크라운을 기록했다.

무대가 끝나고도 끊이지 않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졌다. 이에 태진아는 "전영랑씨가 완벽한 노래를 했고, 완벽한 무대를 했다. 또 한 분의 우승후보가 나왔다"고 극찬했다.

반면 남상일은 "저는 버튼을 안 누르려고 했다. 국악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 명창이라고 한데 경기민요에서 최연소 대통령상 수상자다"라며 "그런데 평소 실력의 반도 못했다. 떨리는 목소리를 방울목이라고 하는데 노래를 너무 힘주어 하다보니까 금방 질려버렸다"고 아쉽다는 소감을 전했다.

국악인 전영랑은 2015년 제21회 경기국악제 민요명창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2~2014년 2년간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민요 강사로도 일해온 바 있다. 전영랑의 나이는 1983년생으로 올해 37세다. 

한편 MBN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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