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이 미모의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끌었다.
28일 고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늘 낮은 자세로 경험하고, 나름대로 세상을 이해하여, 이해한 만큼을 그리고자 한다’ Sungsic Moon beautiful. strange. dirty. 아름다움. 기묘함. 더러움. #국제갤러리 #문성식 작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미술 작품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을 담았다. 그는 명품 코를 자랑하며 남다른 옆태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변함없는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넘이쁘요”, “이쁘셔요. 멋지구. 그림도우아하네요”, “여전히 예쁜 소영 언니”, “나는 작품보다 언니♥ 너무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고소영은 올해 나이 48세이며 지난 1992년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비트’에서 여자주인공으로 출연해 당시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떠올랐다.
또 그는 ‘숙희’, ‘맨발의 청춘’, ‘완벽한 아내’, ‘이중간첩’, ‘아파트’, ‘언니가 간다’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보였다.
지난 2010년 올해 나이 48세인 동갑내기 배우 장동건과 고소영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아들 1명 딸 1명을 두고 있다. 대표 비주얼 부부의 자녀 소식에 2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