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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 Y’ BJ찬, 그는 왜 돌변했나…여자친구 폭행-마약-상습 도박까지 ‘현재는 수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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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서 추적한 BJ찬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스타보다 더 스타같은 인기를 모았던 BJ찬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하루 별풍선이 적게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많게는 억 단위로 들어온다는 BJ찬은 주변 지인에 의하면 강남역 근처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려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인기스타라고 전해진다. 인터넷방송을 통해 인기를 모은 그를 위해 회삿돈을 횡령한 팬이 뉴스에 나오기까지 했을 정도.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그러나 BJ찬의 전 여자친구는 그에게 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BJ찬의 폭력으로 인해 온 몸에 피멍인 든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며 전 여자친구는 “(BJ찬이) 그 분의 친동생과 집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는데 나에게 ‘네 생각은 어떠냐’고 묻더라. 이야기를 듣지 못해서 되물었더니 냉장고에 머리를 찧더라. 그렇게 계속 폭력을 이어갔다”며 폭로했다.

만난지 3개월 만에 데이트 폭력을 당한 전 여자친구에게 용서를 빌던 그는 화가 날 때마다 여자친구를 폭행했다. 전 여자친구는 결국 갈비뼈 4개가 나가는 전치8주의 상해를 당해 병원 신세를 져야했다. 그길로 전여자친구는 경찰에 고소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폭행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하루 앞두고 그는 돌연 자취를 감췄다. 제보자의 의하면 그가 피하고 싶었던 것은 폭행죄만이 아니었다.

BJ찬과 함께 사회봉사를 했다는 제보자는 그에대해 명품을 휘감고 카메라를 들고 다녔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일반 담배 피고 술마신다고 그렇게 될 수 없다”며, BJ찬이 그곳에 온 이유는 마약이라 밝혔다.

실제로 BJ찬은 본인 외의 7명의 유명BJ들이 대마 혐의로 입건해서 조사 중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마약 이외에도 헤어진 여자친구를 흥신소를 써서 찾아내거나 흥분해 칼을 휘둘러 상해를 입히는 등 논란을 일으킨 BJ찬이 도주한 이유는 이뿐만 아니었다. 팬들에게도 돈을 빌려 도박까지 손을 댔던 사실이 확인됐다.

현재 BJ찬은 집행유예까 정지되고 폭행, 마약, 도박 등의 혐의에 대해 수배 명령이 내려진 상태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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