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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궁금한 이야기 Y’, 층간소음 유발하는 7층 가족에 주민 분노…딸의 행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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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방송된 바 있는 층간소음으로 이웃을 괴롭히는 아파트 7층 가족의 이야기가 재주목받고 있다.

과거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주변 이웃과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매일밤 한 아파트 단지에 정체모를 소음이 울려퍼져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소음은 7층 707호에서 나는 소음이었다.

주민들은 밤마다 박자에 맞춰 규칙적으로 나는 소리에 7층 가족이 사이비종료를 믿고 있어 종교의식을 치루는 것이라 추측했다. 게다가 제작진이 찾아간 7층 집은 창문이 신문지로 가려져 있어 의심을 더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SBS '궁금한 이야기 Y' 방송 캡처

또한 주민들은 그 집에 살는 정신병을 앓고 있는 딸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주민들의 대화 요청에도 707호는 응하지 않았다. 구청 직원도 피해다니던 7층 가족은 주민들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했다. 이때 7층 집 아들이 이웃들게게 호신 스프레이를 뿌리고 이웃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7층 집 할머니는 “너희들 다 한 패거리인 것 안다. 대기업 다니는 아들을 괴롭혔다”고 횡설수설했다. 이어 자신들을 음모의 희생양이라 주장하기도.

한편 어느순간 모습을 보이지 않는 7층 집 딸의 행방이 누리꾼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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