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28일 오후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 개의 영상과 함께 "언제나 귀수모드 준비된 남자^^ 이건 정말 인정♥ 자극 팍팍~ #운동 #운동은 이렇게 #노력 #복근 #근육 #남자다"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권상우는 다양한 기구를 활용해 운동 중이다. 상의를 탈의한 권상우의 배에 단단히 잡힌 식스팩 복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를 보고 좋아하는 손태영의 글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대단해용 멋져용", "어머 진짜 최고 최고", "꺄악!", "엄청나네요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짐", "진짜 인정 완전 인정", "진짜 자기 관리 최고에요", "지금 밥 차려놓고 괜히 자극 팍팍", "일등 부부", "영화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늘 응원합니다" 등 손태영♥권상우 부부를 향해 응원을 보냈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권상우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두 사람은 네 살 차이가 난다. 부부의 슬하엔 첫째 룩희, 둘째 리호가 있다.
권상우가 주연을 맡은 리건 감독의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바둑 고수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7일 개봉했으며 권상우와 함께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정우성 주연의 시리즈 1편 '신의 한 수'가 개봉한 바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권상우의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28일 오후 1시 기준 약 21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중이다. 영화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손태영은 지난 2017년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