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 홍보에 나섰다.
지난 19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가 끝나고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들리는 한마디 한마디... 대박이다! 잼있다였다. 아~~이 왠지 모를 뿌듯함이란♥ 안 본 분들도 꼭 봤으면 해요^^ 마지막 귀수의 슬픔도... #리건감독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영화 팸플릿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팸플릿 속 남편을 향해 엄지를 치켜든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흐뭇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영상에는 박수 소리와 함께 영화관 건물에 걸린 작품의 대형광고판이 등장한다. 손태영은 또한 댓글로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배우분 #최고 #대박 #스타일액션 #멋져 #우리남편 #2의인생작 #영화 #짱"이라 남겨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상우 님의 제2의 인생작 탄생이죠~ 몇 번을 봤지만 볼수록 더 재밌더라구요", "권상우 연기 최고", "너무 잼나요", "귀수 최고!", "귀수 대박 나자 언제나 두 분을 응원합니다", "액션신이 말죽거리 고딩씬과는 다른 파워풀", "영화 넘 잘 봤어요. 역시 상우 님 연기는 언제나 최고" 등의 응원을 남겼다.
손태영이 홍보에 나선 리건 감독의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권상우)'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바둑 고수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범죄 액션 영화다. 지난 7일 개봉했으며 권상우와 함께 김희원, 김성균, 허성태, 우도환, 원현준이 출연했다. 앞서 지난 2014년 정우성 주연의 시리즈 1편 '신의 한 수'가 개봉한 바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손태영은 지난 2008년 권상우와 결혼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부부로 자리매김했다. 권상우는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이며 두 사람은 네 살 차이가 난다. 부부의 슬하엔 첫째 룩희, 둘째 리호가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권상우의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은 20일 오후 4시 기준 약 19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중이다. 영화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