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권상우가 출연한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한 가운데 그의 아내 손태영의 근황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손태영은 "조금씩 추워지는 날씨도... 어두운 계통만 입던 나.. 선물받은 에메랄드 그린 색도 오늘 무척 이뻐 보이네요^^ 겨울을 기다리며.. 고마워요 잘 입을게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추워진 날씨에 어울리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손태영은 결혼 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완벽한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청순미를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역시 여신", "너무 청순해요", "화보인 줄 알았어요", "미모도 일등 마음씨도 최고", "사랑스럽고 예뻐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0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로 당선되며 데뷔한 손태영의 올해 나이는 40세다. 손태영의 언니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던 손혜임이다. 언니 손혜임은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와 결혼했다.
손태영은 지난 2008년 4살 나이 차이의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자녀로 두고 있다.
올해 권상우는 영화 '두번할까요'와 '신의 한 수: 귀수편'으로 관객들을 만났다. 또한 영화 '히트맨'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반면 손태영은 지난 2017년 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 이후 특별한 작품 활동이 없는 상황이다. 대신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