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 에서는 김흥수는 오채이가 키스해달라고 애원하자 이마에 입맞춤하고 신수에게 폭행 고소를 당하자 합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18회’에서 해준(김흥수)은 필립(신수오) 폭행 사건으로 고소를 당했다.
윤경(조경숙)은 은하(지수원)로부터 해준이 고소를 당했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고 윤경이 아들 해준에게 “니가 고소를 당하다니?”라며 황당해 했다.
세라(오채이)는 유진(차예련-제니스-홍유라)을 보자 해준을 잃을까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당신이 작정하고 유혹하는 건 아니고?”라고 화를 냈다. 그러자 유진은 “유혹? 얼마나 자신감이 없으면 약혼자를 잃을까봐 걱정이냐? 이 아가씨야”라고 답했다.
또한 세라는 재명과 윤경을 찾아와서 “고소를 당한 것은 다 제니스 때문이다”라며 울먹였다. 세라는 해준의 방으로 들어가서 “키스해줘”라고 애원했지만 세라의 이마에 입맞춤을 했고 세라는 “오늘 피곤하니 봐 준다”라고 말한 후에 방으로 나와서 속상한 표정을 지었다.
또한 유진은 해준(김흥수)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했지만 거짓이 아닌 진심으로 해준을 생각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