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여한 김영옥과 김강훈의 훈훈한 투샷이 공개됐다.
지난 26일 에스피드림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해피투게더4 스페셜MC #강다니엘 #김영옥 #박준규 #성병숙 #박호산 #김성철 #유재석 #조세호 #전현무 #동백꽃필무렵 #필구 #김강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4’ 녹화에 참석한 김영옥과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출연한 김강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나이 차이를 초월한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1937년생인 김영옥의 나이는 83세. 2009년생으로 11살인 김강훈과는 72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김강훈이 필구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지난 21일 4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특히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전체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김영옥이 한회장 역을 맡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은 오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되며, KBS2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