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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구 아역’ 김강훈, 종렬 아빠 김지석과 훈훈한 투샷…‘준기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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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이 종방연 현장을 전했다.

20일 김강훈은 인스타그램에 "종렬아빠.준기.필구#동백꽃필무렵#동백꽃필무렵 #김지석#김강훈#김건 #종렬아빠#준기#필구 #종방연#행복했습니다 #오늘밤도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극 중 강필구의 친아빠인 김종렬 역의 김지석과 필구의 소중한 친구인 준기 역의 아역배우 김건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로 가깝게 붙어 행복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김강훈 인스타그램
김강훈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늘도 열심히 챙겨볼께요! 항상 좋은연기 감사해요! 전 필구때문에 보네요", "귀여워어!! 오늘 방송도 챙겨볼께", "필구야 이모가 오늘 본방수사 할게"등의 반응을 보이며 필구를 응원했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아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강훈은 데뷔 6년 차 배우다. 2009년생으로 올해 나이 11세인 김강훈은 2013년 MBC 에브리원 예능 ‘오늘부터 엄마아빠’로 데뷔했다. 이후 김강훈은 MBC ‘붉은 달 푸른 해’(2018~2019), tvN ‘미스터 선샤인’(2018) 이병헌 아역, 영화 ‘변신’(2018), ‘엑시트‘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매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김강훈은 13일 개봉한 조진웅, 이하늬 주연의 영화 ‘블랙머니‘에 아버지를 잃은 아이의 역할로 출연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필구의 성인 역할로 배우 정가람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이 남은 ‘동백꽃 필 무렵‘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강훈이 출연하는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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