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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 까불이 이규성 때려잡고 이정은 살리고…아들 필구 정가람은 메이저리그 진출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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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동백꽃 필 무렵’에서 공효진이 까불이 이규성을 때려잡고 이정은 살리게 되고 아들 필구 정가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며 행복한 결말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최종화’에서는  동백(공효진)은 동네 아줌마들한테 비난을 듣는 흥식(이규성)을 까멜리아로 데려갔다.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방송캡처

 

흥식(이규성)는 동백(공효진)에게 “아줌마들한테서 저 구해주신 거에요?”라고 물었고 동백은 “흥식 씨나 저나 부모들이 속을 썩이네요. 아까 흥식씨보니 저 보는 것 같았다”라고 두루치기를 차려줬다.

또한 용식은 흥식(이규성) 아버지를 만나서 “향미(손담비)씨 화장했다. 사람 몸이 아니었다. 물속에다 사람을 건져올린 시신에서 본드를 3일을 긁어냈대요. 향미 씨 간에서 플라크톤이 나왔다요.  아저씨가 향미씨 물에 빠트릴 때 살아있었다고. 산 사람 빠트린 것도 모잘라서 톳밤에 본드까지. 왜 그러셨냐”라고 물었다.

흥식(이규성) 아버지는 “그러게 왜 괜히 지가”라고 분노했고 용식은 “향미 씨 목에서 나온 건 본드 아니고 익사도 아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동요 하냐? 아저씨 사람 죽일 분 못되잖아요?”라고 물었고 흥식의 아버지는 아들이 진짜 까불이라는 사실을 밝히게 됐다. 

또 흥식(이규성)은 동백에게 “내가 불쌍하니까 동네에서 제일 불쌍한 동백이보다 내가 제일 불쌍하니까”라고 하며 기침을 했다. 동백은 흥식의 기침 소리를 어디선가 들었다고 생각하고 에스테틱에서 까불이가 자신을 죽이려 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에 동백은 흥식이 까불이라고 확실하고 신고하려고 일어섰고 흥식은 동백의 팔을 잡았는데 흥식은 동백을 죽이려고 했지만 동백의 휴대폰에 동네 아줌마들이 까멜리아로 온다는 문자들을 보고 일어섰다. 동백은 향미의 500cc 맥주컵을 들고 흥식을 따라가서 동네 사람들 앞에서 머리를 때리고 그를 쓰러뜨리게 됐다.

흥식(이규성)은 용식(강하늘)에게 “형이 까불이는 어디에나 있고 누구나 될 수 있고 그리고 계속 나올 거다. 해물탕농약으로 누가 한방에 죽였다니까요. 그게 그렇다니까” 이에 용식은 “흥식이 네가 막판에 무슨 여운을 주고 싶은 것 같은데 니들이 더 많을 것 같냐? 우리가 많을 것 같냐? 영화에도 우리는 떼샷이다. 바로 쪽수의 법칙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동백(공효진)의 엄마 정숙(이정은)이 모텔에서 발견됐다. 정숙은 모텔에서 동백에게 사망보험금을 남기고 “동백아, 너를 사랑하지 않은 사람은 없었어. 버림받은 일곱 살로 남아있지 마. 지난 34년 내내 엄마는 너를 하루도 빠짐없이 사랑했어”라는 편지와 함께 발견됐다.

하지만 정숙은 동네 아줌마 찬숙(김선영), 재영(김미화)들의 도움으로 수술을 할 수 있게 됐고 수술에 성공하게 됐다. 

또 필구(김강훈)은 어른이 되어 메이저리그에 나가게 된 필구(정가람)이 됐고 TV로 필구의 모습을 보는 용진과 동백의 모습으로 해피엔딩으로 끝이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을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와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효진(동백 역), 강하늘(황용식 역), 김지석(강종렬 역), 지이수(제시카 역), 오정세(노규태 역), 고두심(곽덕순 역), 염혜란(홍자영 역), 손담비(향미 역), 김강훈( 필구 역), 김선영(박찬숙 역), 이상이(양승엽 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동백꽃 필 무렵’은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40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동백꽃 필 무렵’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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