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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출신 허영지, 필구 아역 김강훈 만나 다정한 남매 케미…‘인스타 통해 근황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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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허영지와 ‘동백꽃 필 무렵’의 필구가 만났다. 

17일 허영지는 인스타그램에 "필구강훈이 파이팅 만나서 반가웠어 필구야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와 김강훈은 블랙으로 맞춰 입은 모습으로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드라마와 달리 멋을 낸 필구와 활짝 웃음을 지어 보이는 허영지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허영지 인스타그램
허영지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이뽀이뽀", "필구야ㅠㅠㅠㅜㅜㅜㅠㅠㅜㅜ"등의 반응을 보이며 허영지와 김강훈의 케미를 응원했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인 허영지는 2014년 카라의 멤버로 합류했다. 이후 가수뿐만 아니라 연기자로도 활발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허영지는 지난해 3월 국가스텐 하현우와 열애를 인정했다.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하현우와 13살의 나이 차이로 큰 화제를 모았던 허영지는 올 2월 결별을 인정하고 가요계 선후배로 돌아갔음을 알렸다. 

한편 허영지의 언니 허송연은 전현무와 열애설이 났던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전현무가 한혜진과 열애 당시 가짜뉴스에 오르내리며 곤욕을 치른 허송연은 KBS2 ‘해피투게더4’에서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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