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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유진♥기태영, 출근길 우는 로희-로린 “재난 영화 포스터인 줄”…‘워킹맘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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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공부가 머니’ 유진이 출근길을 앞두고 우는 두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일 나가는 날 #흔한아침풍경 #재난영화 포스터인줄 #엄마가지마 매일매일 마음 아픈데 웃기기도한..ㅋ #직장맘들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관을 나서기 전 문 앞에서 우는 두 딸의 모습을 담았다. 둘째 딸 로린이는 맨발로 신발장에 달려 나오고 있고, 로희는 배게를 앉고 울부짖고 있어 귀여운면서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로린-로희 / 유진 인스타그램
로린-로희 / 유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넘 귀여워요 훅 정말 발길 안떨어질듯”, “멋진 워킹맘 유진언니 응원해요”, “아이고 우째요. 저도 겪었던 일들이네요. 그래도 마음은 아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이며 그의 남편 배우 기태영은 올해 나이 40세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주말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 2011년 결혼했다.

결혼 4년 만에 2015년 딸 로희가 태어났고 이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육아 생활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최근 유진은 진행을 맡은 MBC ‘공부가 머니’에 출연해 로희의 천재성을 입증한 바 있다. 상위 3%의 높은 결과를 보여주며 특히나 언어이해가 가장 높게 나와 유진은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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