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사람이 좋다’ 에바 포피엘이 남편, 두 아들과 함께 찍은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26일 에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오늘 밤 9시 #mbc사람이좋다에 우리 가족이 야기가 나옵니다! #본방사수 해주세용 #떨리기도 하고 #걱정되기도 하고 최대한 그냥 저 #그대로의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은 했지만~ 시청자분들이 어떻게 보실지... 남편이랑 아이들이 상처받을 일이 없어야 될 텐데 라는 걱정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미수다에바 #사람이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에바는 남편, 두 아들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에바는 운동복 차림의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자연스러운 가족사진과 장난꾸러기 같은 아들들의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 본방 사수 해야겠군요”, “이야~~~최고 멋진 엄마!”, “에바 님 가족 모두 예쁘게 보고 있을 겁니다. 걱정 안 해도 돼용 ”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인 겸 연기자 에바 포피엘은 올해 나이 38세로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그는 예쁜 얼굴과 입담으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영국 출신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미우나 고우나’, ‘스타골든벨’, ‘칼로 물 베기 쇼-부부젤라’, ‘사랑해요 코리아’, ‘청담 보살’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0년 남편 이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벌써 결혼 10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한 방송을 통해 서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에바는 남편이 자신에게 무관심하다는 고민과 함께 자신이 먼저 남편에 6개월 동안 구애를 했다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남편의 직업은 스키 샵과 수상스키를 가르치는 강사로 활동하면서 집을 자주 비운다며 고충을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