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집사부일체’ 이영애가 일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26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모양의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애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선글라스와 모자로 얼굴의 반 이상을 가렸음에도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휴대폰만 한 작은 얼굴이 돋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폰케이스 현실미 뿜뿜 귀여워요”,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여전히 아름다우십니다”, “언니 웃는 얼굴이 미소짓게 만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이영애는 올해 나이 49세이며 1990년 CF ‘투유 초콜릿’을 통해 데뷔했다. 이어 마몽드 CF에서 ‘산소 같은 여자’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서궁’, ‘대장금’, ‘사임당, 빛의 일기’,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보였다. 특히 ‘대장금’을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가장 한국적인 우아한 아름다움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09년 이영애는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과 비밀리에 결혼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어 2011년 아들, 딸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남편 정호영은 올해 나이 69세로 두 사람은 무려 20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은 한국 통신벤처업계의 대표 인물로 재산이 2조 가까운 재력가로 알려졌다. 현재는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최근 이영애는 ‘집사부일체’를 통해 집과 쌍둥이를 공개하기도 하며 SNS를 개설해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항상 베일에 싸였던 그의 SNS 활동에 많은 팬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