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김희철이 꽃미남다운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옵빠! 나 옵빠! 나 띠드버거 먹고시포요~아 띠드버거! 띠드버거어어어어어!! #제가 19살 공장 다닐 때 처음 먹어본 라이스버거의추억을느끼고싶어사러갔더니라이스버거품절 #롯데리아 #라이스버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햄버거를 들고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밝은 노란색의 장발과 높은 콧대 등 고운 옆태를 자랑하며 그의 미모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오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건강하세요”, “너의 웃음과 미소가 나에겐 가장 소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 가수 김희철은 올해 나이 37세이며 지난 2005년 KBS2 ‘반올림2’로 데뷔했다. 데뷔 초부터 뚜렷한 이목구비와 미소년 이미지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
슈퍼쥬니어는 ‘미라클’, ‘돈 돈(Don't Don)’, ‘Sorry, Sorry’, ‘미인아’, ‘MAMACITA(아야야)’ 등의 노래로 한국은 물론 한류 인기를 이끌어갔다. 이외에도 김희철은 ‘레인보우 로망스’, ‘불량가족’, ‘태희혜교지현이’, ‘상속자들’ 등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김희철은 첫사랑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친구 건희와 함께 고향인 강원도 원주를 찾는 중 첫사랑과 왜 헤어졌냐는 질문에 “DVD방 가서 라이어킹 보는데 누나가 자꾸 뽀뽀해가지고”라며 헤어진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김희철은 절친한 설리에 이어 구하라의 비보를 접하며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아울러 그의 SNS에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