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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문근영, '지하철 유령' 김건우 놓치고 짜릿한 비밀 연애 시작 (ft.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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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드디어 유령과 고지석 반장의 본격적인 연애가 시작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유령을 잡아라' 11회에서는 문근영과 김선호가 서로를 향한 쌍방 애정을 확인, 설렘이 폭발하는 첫 번째 데이트가 그려졌다. 또한 이날 메뚜기떼 리더 한태웅(김건우)이 연쇄 살인마 '지하철 유령'의 유력 용의자로 떠올라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매회 청초한 비주얼과 출중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김선호는 2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유령을 잡아라 다들...고마워"라는 글을 올려 감사함을 전했다. 

김선호 인스타그램
김선호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바다를 배경으로 훈훈하고 귀여운 외모를 뽐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으아 사랑해여", "진짜 사진 찍어줄 맛 나겠다", "이게 얼굴에서 나는 빛인지 후광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정말", "반장님 저 죄지었습니다 잡아가주세요", "오늘도 본방사수", "내 현생의 빛", "최고에요" 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선호는 '유령을 잡아라'에서 왕수리 지하철 경찰대 2년 차 형사 고지석 반장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와 함께 문근영이 유령 역으로 호흡을 맞췄다. 드라마는 지하철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이라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밀착수사기다.

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김선호는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연극 무대를 거쳐 2017년 KBS2 '김과장'를 통해 처음으로 드라마에 나섰다. 

이후 KBS2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tvN '백일의 낭군님' 등의 작품들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5월 종영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2'에서는 츤데레 매력을 가진 차우식 역을 맡아 주연 배우의 역량을 증명한 바 있다.

또한 김선호는 최근 12월 8일 첫방송을 확정한 KBS2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4’에 출연할 예정이다. 숨겨진 그의 예능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김선호가 열연 중인 ‘유령을 잡아라’는 총 16부작으로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후속으로 서현진과 라미란이 주연을 맡은 '블랙독'이 12월 16일부터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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