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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김선호-문근영, 범인 찾기 전에 이어지나…달달한 고유커플 모습 담긴 스틸컷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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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와 문근영의 향후 모습을 암시하는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tvN 드라마 공식계정은 25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두근두근) 고유커플의 연애세포여 일어나라..!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문근영의 손목을 잡고서 지그시 바라보는 모습이다. 이어진 스틸컷에서는 소파에 누운 그에게 이불을 덮어주는 모습까지 나와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쌍방되란 말이에요ㅠㅠㅠ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ㅠㅠㅠ", "이거...이건 된다...", "오늘은 찐로맨스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김선호는 2009년 23살의 나이에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셜록',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등 다양한 연극서 모습을 비췄던 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서 선상태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서 활약했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서 고지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심선호 외에 문근영, 조재윤, 정유진, 기도훈,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

한편, 작품 속 범인의 정체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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