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을 잡아라' 김선호-기도훈 환상 투샷 공개돼 눈길…재방송 시간대 및 후속작은?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유령을 잡아라' 김선호와 기도훈이 함께한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다.

tvN 드라마 공식계정은 26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어제 이 장면 최고였던 거 인정? 어 인정! (하루만 김선호의 수갑이 되고 싶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기도훈과 함께 서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수갑을 들고서 어딘가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루만 령이 되고싶다ㅠㅠㅠ", "잘생겼다고ㅠㅠ", "인정!! 저두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인 김선호는 2009년 23살의 나이에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했다.

이후 한동안 '셜록',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등 다양한 연극서 모습을 비췄던 그는 2017년 KBS2 드라마 '김과장'서 선상태 역을 맡으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투깝스', '미치겠다, 너땜에!', '백일의 낭군님',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서 활약했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서 고지석 역으로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2 ‘1박 2일’ 시즌4에 고정멤버로 합류했다.

'유령을 잡아라'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심선호 외에 문근영, 조재윤, 정유진, 기도훈, 안승균, 이준혁, 송옥숙 등이 출연하며, 총 16부작으로 제작됐다.

재방송은 27일 오후 3시 20분부터 9회~12회가 연속방영된다. 후속작으로는 '블랙독'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