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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슈퍼모델 출신 다운 우월한 비율·제니장표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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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김선아가 '시크릿 부티크'를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24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크릿 부티크'에서 극 중 자신이 맡은 제니장 역에 관한 퀴즈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으며, 퀴즈 당첨자는 마지막 방송 이후 김선아가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빼어난 몸매를 자랑 중이다. 시스루 목폴라와 하얀 킬힐 부츠가 다이어트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김선아의 멋진 몸매를 돋보이게 하며 치명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이렇게 눈부시게 나와도 돼요? 여신님♥", "언니 햇살보다 더 눈부셔요", "남은 2회 안에 제니장이 사이다 주는 거 보고 싶어요", "언제 봐도 이쁘고 아름다워요", "너무 예뻐요 장대표님", "비율 대박", "넘 매력적인 김슷하!" 등의 칭찬을 남겼다.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 데오 가의 하녀가 된 제니장이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해, 국제도시 개발이란 카드를 손에 쥐고 데오 가의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조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김선아는 주인공 제니장 역을 맡았다. 그는 복수를 향한 카리스마 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인간미를 숨겨둔 제니장을 다채로운 연기로 선보여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 14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김여옥(장미희)에게 정면 승부를 선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제니장은 지하창고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처참한 몰골로 김여옥에게 가 "전 져본 적이 없어요"라며 전면전을 알렸다. 

'시크릿 부티크'는 총 16부작으로 현재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본방송은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지난 21일에는 '제40회 청룡영화제'로 결방했다. 후속으로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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