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시크릿 부티크'에서 열연 중인 고민시가 극 중 이현지 역과 차원이 다른 치명적인 아우라를 과시했다.
지난 23일 고민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언급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민시는 카메라를 향해 미모를 뽐내고 있다. 물방울 무늬의 검정 원피스와 강렬한 레드립이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언니 크...이현지와는 다른 매력", "너무 예뻐", "언니 연기에 한 번 반하고 얼굴에 한 번 반하고 언니라는 사람 자체에 매일 반하잖아", "민시 미모 포텐 터졌네", "얼굴 조막만 해요", "내 최애여신님", "언니 조명 헤메스 모두 완벽" 등의 칭찬을 남겼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5살인 고민시는 지난 2017년 SBS '엽기적인 그녀'를 통해 연예계에 등장한 신인 배우다. 데뷔 후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라이브',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등의 작품들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개봉한 박훈정 감독의 영화 '마녀'에서 주인공 자윤(김다미)의 친구 명희 역을 맡아 신 스틸러로 활약했다.
현재 방영하고 있는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 고민시는 아마추어 바둑 기사 이현지 역을 맡았다. 경찰인 엄마 박주현(장영남)의 실종을 목격, 그의 이면에 데오 가가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된 후 본격적으로 제니 장에게 접근하는 핵심 인물을 연기 중이다.
고민시가 활약 중인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 데오 가의 하녀가 된 제니장이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해, 국제도시 개발이란 카드를 손에 쥐고 데오 가의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조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4 20:2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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