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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결방 아쉬움 달래는 제니장의 치명적인 뒤태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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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방수민 기자) '시크릿 부티크'서 활약 중인 김선아가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최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리운 시크릿부티크패밀리 ~ #secretboutique #jennyjang #secretboutiquefamily 이름만 불러도 가슴아픈 선우! 우리 윤선우 그리고 장도영 제니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아름다운 뒷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이어지는 사진에서는 김재영을 비롯한 스태프들과 김선아의 다정한 모습이 드러나 보는 이의 마음이 훈훈해진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그립네요ㅠ", "ㅠ선우 도영", "사랑해요 김슷하 언니", "언니 왜 이렇게 예쁘시죠?", "도영 선우 응원해요", "비율 무엇ㅎㄷㄷ역시 모델은 모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김선아가 주연을 맡은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 데오 가의 하녀가 된 제니장이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해, 국제도시 개발이란 카드를 손에 쥐고 데오 가의 여제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다.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긴박한 전개와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조합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1973년생으로 올해 나이 47세인 김선아는 주인공 제니장 역을 맡았다. 그는 복수를 향한 카리스마 뒤 주변 사람들을 챙기는 인간미를 숨겨둔 제니장을 다채로운 연기로 선보여 연일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시크릿 부티크' 14회에서는 제니장(김선아)이 자신을 죽이려 했던 김여옥(장미희)에게 정면 승부를 선포하는 내용이 전개됐다. 제니장은 지하창고에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해 물이 뚝뚝 떨어지는 처참한 몰골로 김여옥에게 가 "전 져본 적이 없어요"라며 전면전을 알렸다. 

'시크릿 부티크'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총 16부작이다. 지난 21일에는 '제40회 청룡영화제'로 결방했다. 후속으로 SBS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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