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 ‘나의 나라‘ 종방 이후 가수로 돌아와…‘탈퇴 멤버 근황은?‘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AOA 설현이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설현은 인스타그램에 "날 보러 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나이 잊은 땋은 양갈래 머리로 시선을 모은다. ‘아는형님’을 시작으로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AOA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옷 좀 따시게 입어요", "와 설현님 너무 귀엽고 이뻐요", "가야지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등 Mnet ‘퀸덤‘ 이후 가수 설현으로서 돌아오는 그에게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2년 8인조로 출발한  AOA는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등 수많은 명곡으로 인기를 누렸지만 2016년 유경을 시작으로 초아, 민아가 탈퇴하면서 현재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5명만이 남은 상태다.

이에 탈퇴 멤버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유경은 팀 탈퇴 이후 밴드 피아지트 멤버로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첫 싱글을 발표했다. 초아는 지난 3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지하철 생일 광고를 인증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월 계약만료로 탈퇴한 민아는 FNC엔터테인먼트를 나가 연기자로서 발돋움할 예정임을 밝혔다.

지난해 5월 ‘빙글뱅글’ 이후 1년 6개월만에 발표하는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통해 컴백 소식을 알린 AOA는 우아하면서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를 제대로 보여준다고 밝혀 기대를 모았다. 

설현이 속한 그룹 AOA는 26일 타이틀곡 ‘날 보러와요‘로 컴백을 앞둬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