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나의 나라’가 단 2부만을 남겨둔 채 ‘2차 왕자의 난’을 그렸다.
22일 방송될 JTBC ‘나의 나라’에서는 더욱 치열해진 양세종, 남선호, 한희재의 싸움이 그려질 예정이다.
‘1차 왕자의 난’ 종료 후 양세종은 버려진 자들을 지키기 위해 장혁의 곁에 남게 됐다. 또한 우도환은 장혁이 지배하는 세상을 부수기 위해 움직였으며 김설현 역시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이후 김영철은 장혁을 치기위한 계획을 세워 2차 혈투를 예고했다. 2차 왕자의 난을 위해 움직이던 두 사람은 여진족과의 싸움에서 돌아온 우도환의 등장에 변수를 맛보게 됐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김설현은 칼을 들고 전쟁 한가운데에 서게 된다. 확고한 결심과 결단을 담은 그는 죽음을 무릅쓴 채 김영철을 향해 최후 통첩을 전하기도 했다.
거듭되는 위기에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이어지며 ‘나의 나라’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나의 나라’ 제작진은 “사람을 지키고 신념을 세우기 위해 뜨겁게 충돌하는 2차 왕자의 난이 비장하게 그려질 것”이라며 “반전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까지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나의 나라’는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단 2화만을 남겨두고 있다. 드라마 '나의 나라'는 고려 말 조선 초를 배경으로 각자의 신념이 말하는 '나의 나라'를 두고 서로에게 칼끝을 겨누며 권력과 수호에 관한 욕망을 폭발적으로 그려낸 액션 사극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JTBC에서 방영된다. ‘나의 나라’ 후속작으로는 ‘초콜릿’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