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종방한 가운데 캐릭터 영심이가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동백꽃 필 무렵’에는 용식(강하늘)이 동료들과 경찰서 앞마당에서 고추를 말리며 자신의 결혼식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동료는 용식에게 ”부케는 누가 받냐”고 물었고, 용식은 아무렇지 않게 ”헬레나 주지 뭐”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은 ”안돼. 영심이 줘!”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용식은 ”아니 영심이네 누렁이한테 관심 가지랬더니 박영심씨한테 관심을 가졌냐”고 그를 놀렸고, 서장은 발끈하며 ”나도 순정이 있다”고 부끄러워 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분에서 영심(장혜진)은 까불이 후보자 한 명으로 특별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11/23 21: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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