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배우 오정세가 네티즌들이 뽑은 ‘동백꽃 필 무렵 숨은 공로 1등 조연’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TV에 좀 나왔으면 좋겠는 신비주의 스타’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11월 4주차인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가수 오정세는 28.4%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어 손담비와 이정은이 순위권에 들었다.
오정세의 투표 매력순위는 ‘미워할 수 없는’, ‘러블리’, ‘믿고보는’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세는 1997년 영화 '아버지'로 처음 데뷔헀다. 이후 ‘타짜’, ‘미스코리아‘, ‘미생’, ‘미스트리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을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노규태 역을 맡아 호평을 받기도 했다. 극 중 노규태는 자칭 차기 옹상군수로 남에게 특별대우 받는 걸 유독 좋아한다. 부인에게 열등감이 있어 더욱 더 군수가 되고 싶어하는 인물.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23.8%의 시청률을 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