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과 10년 만에 마련한 새 집 등을 공개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SBS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한 장영란은 깨가 쏟아지는 결혼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 남편 한창은 “13년차 한의사로 전공은 한방 신경정신과 전문의”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창은 아내 장영란을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레지던트 때 당직을 서다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1등 신랑감을 찾아주세요’편에 출연했다. 작가님이 ‘시나리오상 장영란씨에게 프로포즈 해 달라’고 주문했고, 거기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장영란은 가족들과 함께 살고 있는 새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6인용 대리석 식탁 위에 조명을 달아 꾸몄다. 그는 “10년 만에 집을 장만했다. 대출 엄청 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에는 남편 한창을 비롯해 당시 6살 딸 지우, 5살 아들 준우를 공개했다. 장영란은 엄청난 요리 실력을 뽐내며 가족들이 먹을 반찬을 준비했다.
이를 보던 MC박명수는 “우리 아내는 며칠 전 올해 들어 김치를 처음 썰었다”고 말했고, 이휘재 역시 “우리 아내도 얼마 전 인덕션을 처음 켰다”면서 요리 잘하는 장영란을 부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