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하정 아나운서가 장영란, 한숙희와 함께 한 ‘아내의 맛’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마지막 날. 아내의 맛 녹화하고 왔지요. 목 상태가 아직 안 좋은데 너무 웃겨서 목이 쉬어라 웃고 왔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즌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해맑게 웃고 있는 장연란과 한숙희, 이하정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한 촬영 분위기를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미녀들의 수다” “아내의 맛 팀워크 너무 좋아서 보기 좋습니다” “다들 이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BC 아나운서 출신 이하정은 MBC 퇴사 후 현재 TV조선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내 몸 사용 설명서’ ‘열린 비평 TV를 말하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1년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결혼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하정은 올해 나이 40세, 정준호는 50세로 두 사람은 10살 나이 차이를 극복했다. 부부는 결혼 3년 만인 지난 2014년에 아들 정시욱을 얻었고, 올해 6월 둘째 딸 정유담을 득녀했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