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요리비결’ 해물보쌈김치, 이하연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해물보쌈김치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22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이하연 요리연구가의 해물보쌈김치’ 편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식품 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는 대한민국 한국김치협회 회장이다. 양념은 최소화하고 설탕 없는 건강한 레시피로 김치의 깊은 맛을 살리는 김치 명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연 요리연구가는 해물보쌈김치 담그는 법을 소개한다.

<해물보쌈김치 만드는 법>

▶ 재료 : 배추(6kg), 소금물(4L), 소금(약간), 물(5L), 새우젓(60ml), 소금(3⅓T), 다진 마늘(2T), 다진 생강(1t), 고운 고춧가루(4T), 미나리(60g), 배(150g), 단감(60g), 잣(20g)

▶ 김칫소 : 무(600g), 배(80g), 고춧가루(2T), 다진 마늘(1T), 다진 생강(½t), 새우젓(3½T), 다진 새우(100g), 굴(80g), 미나리(20g), 갓(30g), 쪽파(30g)

▶ 고명 : 실고추(3g), 미나리(10g), 밤(25g), 홍고추(10g), 석이버섯(3g)

먼저 무(600g), 배(80g)에 고춧가루(2T), 다진 마늘(1T), 다진 생강(½t), 새우젓(3½T), 다진 새우(100g), 굴(80g)을 넣고 섞는다. 해산물은 굴, 명태, 낙지, 전복 등 취향에 따라 넣어준다.

미나리(20g), 갓(30g), 쪽파(30g)를 넣어 김칫소를 만든다. 실고추(3g), 미나리(10g), 밤(25g), 홍고추(10g), 석이버섯(3g)을 골고루 섞어 고명을 준비한다.

소금물(4L)에 배추(6kg)를 적시고 배추속대 줄기 부분에 소금(약간)을 뿌려 5~6시간 정도 절인다. 해물 보쌈김치를 담그고 남은 재료로 섞박지를 만들어도 좋다.

물(5L)에 새우젓(60ml)을 넣고 끓여 한 김 식힌다. 국물에 소금(3⅓T), 다진 마늘(2T), 다진 생강(1t), 고운 고춧가루(4T)를 넣어 섞은 뒤 체에 내린다.

그릇에 미나리(60g)를 열십자로 놓은 뒤 배추 잎을 깐다. 2cm 두께로 썬 배추속대를 올리고 사이사이에 배(150g), 단감(60g)을 넣는다.

김칫소를 올리고 젓가락을 이용해 사이사이에 넣는다. 고명, 잣(20g)을 올린 뒤 배추 잎으로 덮는다. 배추 잎으로 전체를 감싼 뒤 미나리로 묶는다. 미나리는 팔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30초 정도 데쳐준다.

밀폐 용기에 담아 이틀 숙성시킨 뒤 김칫국물을 부어 일주일 정도 냉장 숙성시킨다. 배추에 속 재료의 맛이 충분히 배어든 뒤 김칫국물을 부어준다.

그릇에 담은 뒤 미나리를 풀면 해물보쌈김치가 완성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