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시트’가 ‘제40회청룡영화제’ 수상작에 올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의 주역 임윤아-조정석-강기영의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 8월 임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더운날엔 집에서 탈출해서 영화보러 !!! #엑시트 #융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정석-임윤아-강기영은 영화 속 의상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훈훈한 키 차이와 케미를 자랑하는 세 사람의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리꾼들은 “영화 진짜 재밌었어요”, “비주얼케미 최고”, “너무 예쁘고 잘생겼어요 올해 본 영화 중에 엑시트가 제일 재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인 임윤아는 소녀시대 1집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청순한 비주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드라마 ‘너는 내 운명’에서 주인공 장새벽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소녀시대 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임윤아는 ‘The K2’, ‘왕은 사랑한다’ 등의 작품에 꾸준히 출연해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영화 ‘엑시트’에서 의주 역을 맡아 조정석-강기영과 호흡을 맞췄다. ‘엑시트’는 9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임윤아는 영화 ‘엑시트’ 후 휴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