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프엑스(f(x)) 엠버, ‘Curiosity’ 전세계 동시 발매…‘국적 궁금증도UP’

(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엠버(Amber)가 ‘Curiosity’로 컴백한다.

21일 정오(한국시간) 엠버가 앨범 ‘X’ Par3 ‘Curiosity’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엠버는 9월 20일 발매한 앨범’X’ Part1을 시작으로 Part6까지 한 달에 한 곡씩 전 세계 동시 발매할 계획이며 이번 ‘Curiosity’는 앨범’X’의 타이틀 곡이기도 하다.

이번 X Part3 ‘Curiosity’는 가벼운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다. 관심 있는 이성에 대한 호기심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돋보이며 특히 도입부의 후크(Hook) 멜로디가 매력적이라는 전언이다. 우연히 처음 만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그에 대한 관심으로 번지는 사랑이 시작되기 전의 기분 좋은 느낌을 가벼운 댄스 버전으로 표현했다.

그동안 엠버는 미국 현지에서 “X” 앨범에 대부분의 파트에 참여하여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인정을 받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미국 24개 도시에서 투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엠버는 ‘Curiosity’를 중국 팬들을 위해 중국어 버전으로도 녹음하여 동시 발매한다.

미국과 대만 복수 국적 뮤지션인 엠버는 올해 나이 28세다. 2009년 에프엑스 ‘라차타(LA chA TA)’로 데뷔해 ‘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등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긴 머리가 아닌 짧은 숏컷을 유지하는 등 개성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Other People’ 뮤비에서 파격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