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에프엑스(f(x)) 출신 엠버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가운데 파격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버의 신곡 '아더 피플'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하며 "나랑 에릭남 오빠한테 이 장면 보여줬을 때 기절 했던 것 기억난다"라고 적었다. 이어 "#부러우면 지는 거다 #우리 엠버 다 컸네"라고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돌 출신인 그의 파격적인 키스신이 담겼다. 엠버는 상의 탈의한 남자에게 다가가 거칠게 키스를 하고 과감한 스킨십을 이어갔다. 테이프로 입이 막힌 채 묶여있는 한 남성은 이를 절망적인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9월 1일 엠버는 SM엔터테인먼트를 나와 미국 음반 제작 및 매니지먼트사 스틸 울 엔터테인먼트(Steel Wool Entertainment)와 계약했다. 이후 지난 10년간 걸그룹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새 앨범 'X'를 작업했다. 새로운 앨범 'X'는 엠버의 새로운 시작과 음악 인생 2막을 알리는 상징적 의미를 담았다.
엠버의 새 싱글 'Other People'은 앞서 지난달 15일 오후 9시에 발매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14일 함께 활동했던 故 설리를 떠나보낸 뒤 엠버는 직접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일정을 연기한다고 전했다.
엠버는 최근 싱글 싱글 'Other People(아더 피플)'을 공개했다.